센트럴파크로 나들이온 고객 유혹한다…최대70% 할인
   
▲ 데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6년 첫 초대형 쇼핑박람회인 '롯데 블랙 슈퍼쇼(LOTTE BLACK SUPER SHOW)'를 진행하고 있다./롯데백화점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이번 주말 별다른 계획이 없다면 인천 송도로 떠나는 건 어떨까.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나들이를 즐길 수 있고, 5분거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출장세일에서 다양한 품목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6년 첫 초대형 쇼핑박람회인 '롯데 블랙 슈퍼쇼(LOTTE BLACK SUPER SHOW)'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롯데 블랙 슈퍼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300여 개, 총 물량은 250억 원이다. 

주말까지 펼쳐지는 1차 롯데백화점 블랙슈퍼쇼는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진행되며 인천대입구역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해외패션, 골프, 여성패션 등의 상품군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대표브랜드로는 에트로, 멀버리, 컬레웨이, 마루망, 지코트, 앤클라인, 미니멈 등이 있다.

8대 파격가 줄서기 상품전도 펼쳐진다. 사만사타바사 핸드백을 19만원(30개한), 포미즈 라이더재킷을 5만9000원(100매한), 비비안 웨스트우드 선글라스를 7만원(50개한), 올리브데올리브 점퍼를 6만9000원(100매한)에 판매한다.

잡화 구두·핸드백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해 스크래치 초특가 물량 올인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사은행사로는 해외명품, 주얼리·시계, 모피, 가전·가구 제품을 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매일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는 칫솔치약 세트, 주방세제(2종) 등의 감사품도 증정한다.

특히 행사장과의 접근성을 높이기위해 백화점 측은 무료주차 및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주차는 송도 컨벤시아 주차장 및 센트럴파크 공영주차장에 하면 된다.

또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노선은 송도 컨벤시아-센트럴파크 공영주차장-인천대입구역이다. 

롯데백화점은 고객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 및 먹거리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주말 송도에 아동을 동반한 가족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1차 행사 때 터닝메카드(일 300개한), 헬로카봇 등을 판매하는 토이저러스 아동 완구 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만석 닭강정, 삼진어묵, 풍년제과 등 다양한 먹거리 음식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송도 컨벤시아는 송도의 유명 관광지인 센트럴 파크 및 G타워와 도보로 5분내에 있기 때문에, 주말 나들이 온 고객이 지역 유명 맛 집을 구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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