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외교부 차관, 미 의원들에 “IRA 법 개정 노력 당부”
수정 2022-12-14 16:56:08
입력 2022-12-14 16:56:14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IRA 개정안 발의 상·하원 의원들과 전망 협의
워녹 의원 “의회 지도부·행정부와 적극 협의 중”
고메즈 의원 “법 제대로 이행되려면 조정 필요”
워녹 의원 “의회 지도부·행정부와 적극 협의 중”
고메즈 의원 “법 제대로 이행되려면 조정 필요”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워싱턴을 방문 중인 이도훈 최교부 2차관이 미 의회 의원들을 잇달아 면담하고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14일 밝혔다.
이 차관은 13일(현지시간) 지미 고메즈 하원의원,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 테리 스웰 하원의원, 얼 버디 카터 하원의원과 연달아 만났다.
워녹 상원의원과 스웰 하원의원은 각각 상·하원에서 IRA 개정안을 발의하고 법 개정 노력을 추진해왔으며, 카터 하원의원은 지난 12일 하원 개정안에 공동발의자로 합류했다.
이 차관은 면담에서 IRA 개정안 발의 이후 의회 내 논의 동향과 법 개정 전망 등에 대해 문의하고,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한 만큼 새 회기에도 의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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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싱턴을 방문 중인 이도훈 최교부 2차관과 조태용 주미 한국대사가 13일(현지시간) 라파엘 워녹 미 상원의원과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2.12.14./사진=외교부 | ||
이에 워녹 의원은 의회 지도부는 물론 행정부와도 적극 협의 중이라고 전하면서, 이번 회기에도 법 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새로운 회기에도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라면서, 재무부에도 하위규정과 관련해 최대한의 유연성을 발휘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웰 의원은 법 개정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고 있으며, 상원에서 쌍둥이 개정안을 발의한 워녹 상원의원의 재선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고, 새 회기에도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해 나갈 것이며, 재무부와도 직접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카터 의원은 현대차의 투자는 조지아주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강조하고, 새 회기에도 법안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메즈 의원은 현행대로는 어떠한 제조사도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법이 제대로 이행되기 위해서는 일부 조항이 조정될 필요성이 있으므로 한국산 자동차가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에 계속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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