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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딩동 옹호→전 매니저 폭로…김동완, 논란 속 버스킹 '뚝심' [MP이슈]

2026-03-24 09: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최근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버스킹을 진행한다. 

김동완은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강동구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잔디광장에서 버스킹을 열 예정이다. 

그는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 주실 예정이라 음향 감독님과 경호팀을 섭외했다"며 "가족 단위 관객도 있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 /사진=더팩트



버스킹은 신화 데뷔 28주년을 기념해 열린다. 김동완은 1998년 3월 24일 에릭, 이민우, 신혜성, 앤디, 전진과 함께 그룹 신화로 데뷔했다. 무엇보다 이번 버스킹은 각종 논란 속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더욱 주목 받는다. 

김동완은 최근 여성 BJ의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 사건에 휘말린 MC딩동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MC딩동은 최근 한 온라인 방송에서 자신의 음주운전을 언급한 여성 BJ에게 폭력을 행사해 물의를 빚었다. 

김동완은 자신의 SNS에 "아무 이유 없이 (MC)딩동 응원할 사람?"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비판이 거세지자 이를 삭제했다. 당시 그는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표현이었다"며 "글은 삭제하겠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김동완의 전 매니저라고 주장한 A씨가 SNS에 김동완 관련 폭로글을 올리면서 논란을 확대됐다. A씨는 김동완에 대해 "술 마시고 라이브 해서 팬들이랑 싸우고, 이번에는 영웅 되고 싶었는지 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라며 "내가 매니저했을 때도 형은 말을 참 안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현금 필요하다고 뮤지컬 잡아달라고 해서 마침 섭외 들어온 작품 제작사 대표님이랑 직접 연락해서 출연료 최대로 올렸는데 갑자기 하기 싫다고 해서 얼마나 난감했는지 아냐”며 “그런데 저 퇴사하니까 출연? 이유가 이렇든 저렇든 형은 그때부터 나한테 XXX였음”이라고도 했다. 

이에 대해 김동완은 "현재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라며 "허위사실 유포가 지속될 경우 민형사상 모든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A씨는 재차 입장문을 올리고 "게시물 지우지 말 걸 그랬나. 허위사실 유포, 민형사상 법적조치라는 말에 헛웃음이 나온다"며 "내가 지어냈다고 하기엔 좀.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파장이 커질까 봐 입 닫고 있다. 그냥 가만히 계시라. 잘한 것 없지 않나"라고 맞섰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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