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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SM벡셀, 지역사회 상생 열심…공주대와 맞손

입력 2026-04-03 14:05:57 | 수정 2026-04-03 14:05:45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미디어펜=서동영 기자]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유병선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왼쪽)와 김송자 공주대 산학협력단장(부총장)이 지난 1일 충남 공주시 국립공주대에서 열린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M그룹]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은 지난 1일 충남 공주시 국립공주대학교(이하 공주대)에서 학교 측과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개발(R&D) 등이 포함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병선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이사와 김송자 공주대 산학협력단장(부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은 SM그룹 우오현 회장의 제조업 혁신과 동반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친환경 자동차용 워터펌프 기술 개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의 상호 교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 폭넓은 협력방안이 담겼다. SM벡셀 자동차사업부문은 지난해 5월 순천향대학교(충남 아산시 소재)와도 합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MOU를 맺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M백셀은 미래형 자동차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워터펌프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전동식 워터펌프는 전기차 등의 구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는 냉각 기능으로 운행의 효율성과 안전에 필수적인 부품이다. 그간 쌓아 온 사업 노하우와 R&D 성과, 양산기술 등에 공주대와의 시너지까지 더해 냉각효율을 극대화한 워터펌프를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유병선 대표는 "중국산 저가품의 공세에도 차별화되고 신뢰할 수 있는 품질로 경쟁의 우위를 확보하고 미래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사업영역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력으로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꾸준한 교류로 지역의 경제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송자 부총장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력이 만나는 이번 산학협력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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