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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 복귀해 선발 출전, 59분 뛰며 팀 승리 기여…PSG, 툴루즈 3-1 꺾고 1위 수성

입력 2026-04-04 07:06:26 | 수정 2026-04-04 07:06:1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강인이 A매치를 마치고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복귀하자마자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PSG는 4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리그앙) 28라운드 툴루즈와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PSG가 툴루즈를 3-1로 꺾고 리그 선두를 지켰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SNS



2연승한 PSG는 승점 63(20승 3무 4패)이 돼 1위를 지키면서 2위 랑스(승점 59)와 격차를 승점 4점 차이로 벌려놓았다. 패한 툴루즈는 승점 37(10승 7무 11패)로 9위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 교체될 때까지 약 59분을 뛰었다. A매치 기간 코트디부아르(교체 출전), 오스트리아(선발 출전)와 두 경기에 모두 출전했던 이강인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많은 시간 뛰지는 않았지만 결승골에 출발점이 되는 등 제 역할을 해냈다. 

PSG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몰아붙였다. 전반 3분 이강인의 패스에 이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슛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4분 우스만 뎀벨레의 회심의 슛은 빗나갔다.

공세를 이어가던 PSG가 전반 23분 리드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수비수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뎀벨레가 바로 발리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PSG는 불과 4분 후인 전반 27분 툴루즈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툴루즈의 코너킥 상황에서 라스무스 니콜라이센에게 헤더 동점골을 허용했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이 상대 선수와 볼을 다투고 있다. /시진=파리 생제르맹 홈페이지



쫓아오자 PSG가 다시 달아났다. 전반 33분 PSG도 코너킥을 활용해 골을 넣었는데, 이강인이 골의 기점이 됐다. 키커로 나선 이강인이 날카롭게 올려준 볼을 크바라츠헬리아가 머리로 방향을 바꿨다. 이 볼을 골문 앞에 있던 뎀벨레가 밀어넣으며 PSG가 다시 2-1로 리드를 잡았다.

뎀벨레의 멀티골로 전반을 2-1로 앞서며 마친 PSG는 후반 14분 이강인을 빼고 주앙 네베스를 투입했다.

이후에도 PSG가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추가골을 노렸으나 스코어 변동 없이 후반 45분이 끝났다. 후반 추가시간 들어서야 PSG의 쐐기골이 나왔다. 누누 멘데스가 드리블 돌파 후 내준 패스를 곤살루 하무스가 받아 감아찬 볼이 골대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3-1로 점수 차가 벌어지며 경기는 마무리됐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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