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태민 기자]동양건설산업의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사진=동양건설산업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해당 단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04가구 모집에 총 6377건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평균 경쟁률은 31.26대 1로 집계됐다.
타입별로는 전용 84㎡B가 34.1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A 역시 28.67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이 마감됐다.
이 같은 흥행 배경에는 입지와 가격 경쟁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커낼콤플렉스 개발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예정) 등 교통·개발 호재도 반영됐다는 평가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주변 시세 대비 가격 부담을 낮춘 점이 수요자 유입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 흐름 속에서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단지로 인식되며 청약 수요가 집중됐다는 해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및 수도권 집값 상승 속에서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된 점이 관심을 끌었다”며 “입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검단신도시를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단지는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5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 정당계약은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7월로 예정돼 있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