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희연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69%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이는 2주 전 발표된 조사와 같은 기록으로 취임 후 최고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8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진행해 이날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2주 전인 직전 조사와 같은 6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도 22%로 직전 조사와 같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9./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68%,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6%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7%, 국민의힘 18%,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등 순이었다. 모름·무응답은 27%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3월 4주차) 대비 민주당 지지도는 1%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동일한 수치인 17%를 기록했다.
6·3 지방선거 성격과 관련해선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4%,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30%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미디어펜=이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