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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금태섭 "민주당, 법원 대신 4심 하려는 것 아닌지 의심"

입력 2026-04-11 17:05:00 | 수정 2026-04-11 18:27:17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강적들'에서 민주당의 ‘대북 송금 수사 의혹’ 제기와 출렁이는 지방선거, 표심 향방 등을 둘러싼 정치권의 치열한 공방을 심도 있게 짚어본다.

1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조선 토크쇼 '강적들'에는 금태섭 전 의원, 김용남 전 의원, 김웅 전 의원, 김규완 전 CBS 논설실장이 출연한다. 

'강적들' 출연진. /사진=TV조선 제공



최근 국회 법사위에서 대북 송금 수사 검사를 위증 혐의로 고발하면서 민주당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김웅 전 의원은 "23분 동안 자백을 받는 건 불가능하다. 법정에서 다 지고 사실이라고 우기는 데 민주당의 무지한 용기가 부럽다"고 직격한다. 

금 전 의원은 "민주당이 술 파티라고 하는데 술을 산 건 쌍방울 측이다. 기록을 보면 재심 못 하는 이유가 있다. 민주당이 법원을 대신한 4심 하려는 것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비판한다. 

민주당 국조특위 위원들이 편의점에서 소주를 빈 생수병에 옮겨 담는 모습도 재연한다. 김 전 실장은 "23분 술 파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한다. 김웅 전 의원은 "박상용 검사가 중력을 거스르는 것도 아니고 참치라면 세계 정복도 가능할 것"이라며 동조한다. 

박상용 검사가 국정조사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하자 민주당 의원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김용남 전 의원은 "현직 검사 신분으로 선서 거부하는 것은 다르게 다가왔다. 진실에 자신이 없다고 받아들여졌다"고 말한다. 

김웅 전 의원은 "절차상 하자로 민주당은 다 잡은 물고기를 놓쳤다. 박상용 검사가 선서 거부 이유를 소명했으면 법적으로 처벌받았을 것, 서영교 의원에 고마워해야한다“고 설명한다. 직무정지한 정성호 장관에 대해서도 김웅 전 의원은 ”조잡스럽고 짜치다. 뭘 해도 안되니 긁힌 것"이라고 지적한다. 

한편, 특검보가 김어준 씨 방송에 출연해 논란이다. 금 전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정치검찰 역할을 특검이 하고 있다"고 꼬집는다. 김용남 전 의원도 "수사 시작 단계에 방송 출연해 규정하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며 동조한다. 김웅 전 의원은 "초대형 국정농단이라는데 수사 지시했던 문 전 대통령도 초대형 국정 농단을 한 것인가?"라며 반문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마케팅 자제령 청와대 요청' 보도에 제보자 색출을 지시했다. 김웅 전 의원은 "민주당에서 이번 선거에서 대통령 빠지라고 한 것"이라고 해석한다. 김 전 실장은 "이 대통령이 굉장히 화가 많이 났다. 대통령의 생각을 외부에 전달하거나 평가 해석하지 말라는 것" 이라고 설명한다. 

그런가하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정원오 후보가 선출됐다. 금 전 의원은 "칸쿤 의혹, 여론조사 의혹 대응 능력이 뛰어나 보이지는 않는다. 선관위에 분석을 요청했어야 하는데 대단히 아마추어같은 모습이다"고 평가한다. 김웅 전 의원은 "추미애, 정원오 후보나 국민의힘에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고 기대한다. 

'명픽' 한준호 의원이 탈락 직후 추미애 후보를 "준비되지 않은 후보"라고 했다가 파열음이 일기도 했다. 김규완 전 실장은 "강성지지층의 파워가 명심을 압도한 것이다. 김어준 씨의 영향력이 있었다"고 분석한다. 김용남 전 의원은 추미애 후보 등판에 추나땡을 떠올리는 국민의힘에 "후보를 못 내는 국힘 뭘 기대하는 지 의문이다. 장동혁 출마 이야기는 뱃지를 때라는 것"이라고 직격한다. 

김규완 전 실장은 "국민의힘 경기지사 선거 분위기는 '니가 가라 하와이'"라고 설명한다. 김웅 전 의원은 경기지사 출마설이 돌았던 것에 대해 "유승민 전 대표는 탄핵 두 번이나 당한 당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는데 어떻게 나가서 표 달라는 소리를 하냐며 반문해 할 말이 없었다"고 전한다. 

한동훈 전 대표와 조국 대표의 출마지도 관심이다. 김용남 전 의원은 "조국 대표는 하남갑, 평택을 둘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이 선거 연대 차원의 배려를 한다면 막판 후보 단일화로 갈 것"이라고 설명한다.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는 "서병수 당협위원장 만나고 집 구하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한 전 대표는 무조건 부산 북구 갑에 출마해야 한다"고 직격한다. 김웅 전 의원은 "한동훈, 조국 본인의 정책 없다"며 조국 대표는 살충제도 아니고 무조건 없애겠다는 이야기만 하는 한심한 수준, 출마하지 말고 정계 은퇴하는 게 국가 미래에 도움 될 것"이라고 비판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후 9시 10분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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