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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받은 제약·바이오…환율 하락 코스피 6090선 안착

입력 2026-04-15 16:10:02 | 수정 2026-04-15 16:23:31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원·달러 환율 하락과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2% 넘게 상승하며 6090선에 안착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과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2% 넘게 상승하며 6090선에 안착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64포인트(2.07%) 오른 6091.39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551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350억원, 223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은 대부분 붉은불을 켰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2.18%) 오른 2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도 3만3000원(2.99%) 상승한 113만6000원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4.51%), 삼성바이오로직스(4.30%), SK스퀘어(3.91%), 현대차(3.36%), LG에너지솔루션(2.00%), 기아(1.54%)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2%)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0.55포인트(2.72%) 상승한 1152.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14억원, 1562억원을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이 홀로 236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제약 바이오 관련주들의 급등세가 두드러졌다. 코오롱티슈진(9.74%), HLB(8.77%), 삼천당제약(6.73%), 리가켐바이오(6.63%), 알테오젠(5.67%), 에이비엘바이오(5.07%)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에코프로(2.57%), 에코프로비엠(2.38%), 레인보우로보틱스(1.33%), 리노공업(1.08%) 등도 일제히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도 안정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0원 내린 1474.2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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