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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있다"…스윙스, 빅나티 고수위 디스곡에 즉각 반박 [MP이슈]

입력 2026-04-16 10:30:07 | 수정 2026-04-16 18:41:33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스윙스가 빅나티의 디스곡에 대해 "대답할 가치가 없다"고 반박했다. 

빅나티(서동현)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더스트리 노우스(INDUSTRY KNOWS)’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래퍼 스윙스(왼쪽)와 빅나티. /사진=각 소속사, SNS



해당 영상은 빅나티가 쓴 곡을 담은 것이다. 그는 랩 가사를 통해 스윙스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을 퍼부었다. 

빅나티는 스윙스가 소속 가수들에게 부적절한 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 소속 가수들의 인접권을 매각해 빚을 해결하고 고가의 차량을 구매했다고 폭로했다.

가사에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나랑 X치면 밀어준다지”, “그래 놓고 유튜브 나와서 착한척 하며 쪼개?”, "착한 애들 뒤를 등처먹는 짓을 앞에서는 의리", "스무 살 어린 동생을 밀친 후에 대뜸 넌 맞아야겠대" 등 내용이 담겼다.

그러자 스윙스는 즉각 반박에 나섰다. 그는 같은 날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가 돈을 훔쳤으면 노엘, 양홍원이 재계약을 했겠냐"고 받아쳤다. 

그는 저작 인접권에 대해 "제가 돈을 훔쳤다고 하는데 아니다"며 인접권의 소유는 회사의 것이며, 대부분 회사들이 계약이 끝나면 100%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흔한 경우라는 것이다.

스윙스는 폭행 시비에 대해서도 "(빅나티는) 폭력 피해자라고 하는데 가해자다. 쌍방이 된 것"이라며 "선빵(먼저 때리는 행위) 누가 쳤냐면 빅나티가 쳤다. CCTV에 있다"고 밝혔다. 

빅나티와 나눈 문자도 공개했다. 스윙스는 "잘 끝냈다고 생각했다"며 "이 문자가 작년이다. 지금 몇 번째 나한테 이러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스윙스는 빅나티를 향해 "사실을 왜곡해야 할 순간까지 올 정도로 나한테 화가 나 있냐"며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머지 말들은 대답할 가치가 없어서 안 한다"고 분노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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