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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RBC 헤리티지 3R 공동 3위 점프, 선두와 4타 차…임성재는 공동 41위

입력 2026-04-19 09:54:44 | 수정 2026-04-19 09:54:27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다.

RBC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올라선 김시우. /사진=PGA 투어 공식 SNS



중간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김시우는 2라운드 공동 7위에서 4계단 올라서 공동 3위가 됐다. 선두를 지킨 맷 피츠패트릭(17언더파)과는 4타 차, 2위로 뛰어오른 스코티 셰플러(14언더파)와는 1타 차밖에 안된다.

이 대회에서 2018년 준우승, 지난해 공동 8위에 오르며 강세를 보여온 김시우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욕심내 볼만한 순위까지 올라갔다.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순위 상승을 이루지 못했다.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밖에 못 줄여 합계 5언더파로 2라운드 공동 35위보다 6계단 떨어진 공동 41위에 머물렀다.

2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선 피츠패트릭은 3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맨 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2023년 이 대회 우승자인 피츠패트릭은 3년 만의 정상 탈환에 다가섰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이날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범해 7타를 줄였다. 셰플러는 공동 14위에서 단독 2위로 상승해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셰플러는 2024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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