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재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김재희는 24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쳐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덕신EPC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선 김재희.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5언더파로 공동 2위를 이룬 홍진영2, 최정원과는 한 타 차다.
김재희는 지난 2024년 시즌 개막전이었던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한 이후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지난해엔 29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한 번도 들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출발을 했기 때문에 2년여 만에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홍진영2는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최정원은 버디만 5개를 잡아 5타씩 줄였다. 둘은 아직 우승 경험이 없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 김민선7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4위로 출발했다. 김민선7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2번째 우승을 했다. 대회 2연패와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 유현조와 유서연2, 이세희, 박혜준, 김민별, 노승희가 김민선7과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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