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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아스톤 빌라 2-1 꺾고 강등권 탈출…히샬리송 결승골, 18위 웨스트햄과 승점 1점 차

입력 2026-05-04 07:22:42 | 수정 2026-05-04 07:22:41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톤 빌라를 꺾고 일단 강등권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토트넘은 4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토트넘은 전반 12분 코너 갤러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아스톤 빌라의 유리 탈레만스가 머리로 걷어낸 볼을 갤러거가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골문 구석으로 꽂아넣었다.

토트넘이 아스톤 빌라를 2-1로 꺾고 17위로 올라서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이어 전반 25분에는 마티스 텔이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히샬리송이 뛰어들며 헤더골로 마무리해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토트넘은 추가골을 넣지 못했으나 리드를 지켜냈다. 아스톤 빌리가 후반 추가시간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의 골로 한 점 차로 따라붙었지만 추격하기에는 너무 늦었다.

토트넘은 앞선 34라운드 울버햄튼전 1-0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울버햄튼전 승리가 올해 첫 승이었던 토트넘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 2연승 기쁨도 누렸다.

승점 37이 된 토트넘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6)를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강등권 18위에서 벗어나 17위로 올라섰다. 웨스트햄은 이번 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0-3으로 패해 강등권으로 떨어졌다.

이번 시즌 EPL에서 19위 번리(승점 20)와 최하위 울버햄튼(승점 18)의 강등은 이미 확정됐다. 18위로 강등 당할 마지막 한 팀이 되지 않기 위해 토트넘과 웨스트햄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16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39)도 강등 가능성이 남아 있긴 하지만 두 팀보다 한 경기 덜 치러 그나마 여유는 있는 편이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은 각각 남은 3경기에서 사활을 걸고 잔류 경쟁을 펼치게 된다. 토트넘은 리즈, 첼시, 에버턴과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웨스트햄은 아스널, 뉴캐슬, 리즈와 만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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