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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 아들' 이태석, 오스트리아 무대 시즌 5호 도움…팀 2-0 승리 기여

입력 2026-05-11 11:38:08 | 수정 2026-05-11 11:38:07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2002 월드컵 4강 주역인 이을용 전 경남FC 감독의 아들로 오스트리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시즌 5호 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태석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알리안츠 경기장에서 열린 라피트 빈과 2025-2026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우스트리아 빈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5분 추가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오스트리아 무대에서 시즌 5호 도움을 올린 이태석. /사진=아우스트라 빈 SNS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이태석이 예리한 크로스를 보내자 틴 플라보티치가 헤더 슛으로 골을 뽑아냈다.

이태석의 이번 시즌 5번째 도움(3골)으로 아우스트리아 빈은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이 스코어를 끝까지 지켜 승리를 거뒀다. 이태석은 윙백으로 풀타임을 뛰며 공수에 걸친 활약으로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지난해 8월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아우스트리아 빈에 입단한 이태석은 빠르게 유럽 무대에 적응하며 팀의 주전 윙백으로 자리잡았다.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에도 꾸준히 발탁되고 있는 이태석은 오는 16일 발표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 최종 엔트리 승선이 유력하다. 이태석이 월드컵 무대를 밟으면 아버지 이을용 전 감독에 이어 부자가 대를 이어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아우스트리아 빈은 이날 승리로 상위 스플릿 6개팀 가운데 4위(승점 29)로 올라섰고, 라피트 빈은 5위(승점 27)로 밀려났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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