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브래드 피트 북촌 사진 AI였다…정윤민 "경각심 갖자는 마음" [MP이슈]

입력 2026-05-11 19:05:00 | 수정 2026-05-11 17:34:32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정윤민이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북촌에서 찍었다며 공개한 사진이 AI로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정윤민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북촌 사진 보고 (브래드 피트가) 내한한 거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해명 글 올린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AI로 생성된 이미지다"고 밝혔다. 

배우 정윤민과 브래드 피트. /사진=정윤민 SNS



정윤민은 지난 9일 SNS에 "북촌의 골목길에서 빵형(브래드 피트)을 만나다니, 대박"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윤민은 브래드 피트와 어깨를 맞대고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 배경은 북촌이다. 뒤쪽 멀리 N서울타워도 보인다. 

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브래드 피트의 내한 소식이 따로 알려진 바 없었기 때문에 진위 여부에 더욱 궁금증이 쏠렸다. 

해당 사진이 기사화까지 되자 정윤민은 뒤늦게 사진이 AI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시인했다. 그는 "실존 인물과 배경을 이렇게까지 정교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저도 무서워서 경각심을 가지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공유해 본 건데 본의 아니게 큰 관심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사까지 날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다니 정말 놀라운 시대인 것 같다"며 "다들 가짜 사진에 속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정윤민은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로 데뷔했으며 영화 '차우',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동창생' 등에 출연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