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장중 8000선에 거의 근접할 정도로 상승하다가 돌연 하락 전환해 760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8000선에 거의 근접할 정도로 상승하다가 돌연 하락 전환해 760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사진=김상문 기자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9.09포인트(-2.29%) 내린 7643.15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는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5원 오른 1489.9원에 거래를 마치며 증시 불안감을 더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131.17포인트(1.68%) 오른 7953.41로 개장해 장 초반 7999.67까지 치솟아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8000이라는 기록을 불과 0.33포인트 남겨두고 방향을 틀어 장중 한때 7421.71까지 떨어지는 등 상당히 변동폭이 크게 나타났다. 고점 부담감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6조677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조6077억원, 1조210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HD현대중공업(3.21%), 삼성전기(6.44%) 정도가 올랐을 뿐 삼성전자(-2.28%), SK하이닉스(-2.39%), SK스퀘어(-5.14%), LG에너지솔루션(-5.34%), 두산에너빌리티(-1.87%), 삼성물산(-3.76%) 등이 모두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 역시 28.05포인트(-2.32%) 내린 1179.29로 거래를 끝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