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배소현 기자] SOOP이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기부형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팬덤 문화와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해 플랫폼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SOOP은 오는 16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2026 SOOP 스트리머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SOOP 제공
SOOP은 오는 16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2026 SOOP 스트리머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브라더커머스, 링티, 테크푸드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SOOP 스트리머 플리마켓’은 스트리머들이 직접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굿피플에 전달돼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생계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에서는 스트리머들이 준비한 애장품과 굿즈를 판매하는 플리마켓 부스가 마련된다. 과즙세연, 케이, 쿠빈, 장지수 등 30여 명의 스트리머가 참여해 현장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재능기부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금강연화, 백노루, 츄리나 등은 헤어 스타일링과 캐리커처, 타로 콘텐츠 등을 활용한 체험형 부스를 진행한다. 또 버추얼 스트리머 또오냥, 망구랑, 여르미 등이 참여하는 버추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현장 참여 요소를 강화한다.
희망스튜디오 부스에서는 룰렛 게임과 스탬프 미션 챌린지 등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해는 코스튬 플레이어 참여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가돼 현장 콘텐츠 구성을 확대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스트리머 무대 행사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이 열린다. 현장 인터뷰를 통해 스트리머와 팬이 함께 만든 기부 문화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단순 후원 중심 구조를 넘어 오프라인 체험과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팬덤 문화’ 확대에 나서는 흐름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SOOP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공식 방송과 스트리머 개인 방송을 통한 온라인 중계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SOOP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스트리머와 유저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