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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 우승 도전…최운정 5위-윤이나 10위 하락

입력 2026-05-16 09:02:10 | 수정 2026-05-16 09:01:56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서 3년 만의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고진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매커티와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고진영은 1라운드 공동 4위에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아맨다 도허티(미국)도 이날 4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로 고진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선 고진영이 3년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LPGA 공식 SNS



LPGA 통산 15승을 거둔 고진영이지만 2023년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 이후에는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최근 2년간 부진이 이어져 오랫동안 지켜왔던 세계랭킹 1위에서 한참 밀려나 51위까지 떨어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 1, 2라운드 모두 좋은 샷 감각을 보이며 선두로 나섰기 때문에 3년 만의 우승 욕심을 내볼 만하다.

로티 워드(잉글랜드)가 고진영, 도허티에 1타 뒤진 3위(6언더파), 2024년 이 대회 우승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타 뒤진 4위(5언더파)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나란히 공동 5위(4언더파)에 올라 언제든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최운정과 윤이나는 순위가 하락했다.

최운정은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꿔 이븐파로 중간 합계 4언더파에 머물러 공동 5위로 미끄러졌다. 윤이나는 1타를 잃으며 3언더파, 공동 10위로 떨어졌다.

유해란이 이날 4타를 줄여 공동 10위(3언더파)로 올라섰고, 1라운드 4오버파로 부진했던 전인지가 무려 6타를 줄이며 86계단 급상승해 공동 16위(2언더파)로 뛰어올랐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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