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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연예인 다 폭로할 것"…MC몽, 실명까지 언급할까

입력 2026-05-18 16:00:00 | 수정 2026-05-18 16:42:27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MC몽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소하고, 불법도박 관련 연예인을 폭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MC몽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날 오후 8시 틱톡 (라이브) 방송으로 지난 일들, 저와 관련된 모든 일들에 관해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 /사진=소속사 제공



특히, 그는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을 언급하면서 "누구와 결탁하고 취재하고 있는지 전부 말씀 드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불법도박에 연루된 이들에 대한 폭로도 예고했다. MC몽은 "건설업자 A회장, B회장, C회장, D대표, E대표, 불법도박 수십억대 바둑이 멤버들을 비롯한 그 무리, 그와 관련된 연예인들까지 폭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C몽은 지난 해 7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프로듀서 직에서 내려왔다. 당시 소속사는 "MC몽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현재 회사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MC몽은 원헌드레드 차가원 대표와 얽힌 사생활 의혹, 수면제 대리 처방 의혹 등 각종 구설에 올랐다. MC몽은 차 대표와 의혹에 대해 "맹세코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

원헌드레드는 현재 소속 가수들과 정산금 미지급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가수 이승기, 이무진, 그룹 비비지, 첸백시 등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그룹 더보이즈는 차 대표를 횡령 등 혐의로 고소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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