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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번리 1-0 꺾고 EPL 우승 한 발 앞으로…2위 맨시티와 승점 5점 차

입력 2026-05-19 06:53:22 | 수정 2026-05-19 06:53:19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아스널이 번리를 잡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한 발 앞으로 다가섰다.

아스널은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 ‘2025-2026시즌 EPL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몰아붙이던 아스널은 전반 37분 카이 하베르츠가 귀중한 선제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부카요 사카가 올려준 볼을 하베르츠가 헤더로 연결해 골을 터뜨렸다.



이후 아스널의 공세가 이어졌으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9분 에베레치 에제의 슛이 골대를 맞는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그래도 아스널은 탄탄한 조직력으로 번리의 반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한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82(25승 7무 5패)가 돼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77·23승 8무 5패)와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려놓았다.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은 훨씬 높아졌다.

맨시티는 20일 새벽 본머스와 37라운드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맨시티가 무조건 이겨야 역전 우승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맨시티가 비기거나 패하면 아스널의 우승은 조기 확정된다.

맨시티가 본머스를 꺾을 경우 아스널과 승점 차는 다시 2점으로 좁혀진다. 그럴 경우 오는 25일 0시에 일제히 열리는 38라운드 최종전 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결정난다. 아스널의 최종전 상대는 크리스탈 팰리스이며, 맨시티는 아스톤 빌라를 만난다.

이번 시즌 EPL 챔피언은 언제 결정날까. 아스널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최종전을 준비하면서 20일 맨시티와 맞붙는 본머스를 응원할 것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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