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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2조 매도…코스피 2%대 급락

입력 2026-05-19 10:30:12 | 수정 2026-05-19 10:30:09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밀려 2% 넘게 급락하며 7320선으로 주저앉았다.

코스피가 장 초반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밀려 2% 넘게 급락하며 7320선으로 주저앉았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10포인트(2.53%) 하락한 7325.94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홀로 1조966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8983억원, 226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2.67% 내린 27만3500원에 거래 중이며 SK하이닉스도 2.39% 하락한 179만6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7.84%), SK스퀘어(-5.03%), 두산에너빌리티(-4.46%), 삼성전자우(-4.00%), 삼성전기(-3.20%), LG에너지솔루션(-2.08%), HD현대중공업(-1.46%) 등이 일제히 내림세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44% 오르며 시총 상위주 중 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30포인트(2.19%) 내린 1086.7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43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85억원, 49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약세가 뚜렷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8.85%), 에이비엘바이오(-3.03%), 에코프로(-2.76%), 삼천당제약(-2.41%), HLB(-2.29%), 주성엔지니어링(-1.92%), 리노공업(-1.78%), 코오롱티슈진(-1.75%), 에코프로비엠(-1.00%) 등이 줄하락 중이다. 알테오젠은 1.26%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6.5원 내린 1493.8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1500원대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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