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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하루 쉬고 나와 또 무안타, 볼넷 1개 그쳐 타율 0.053 추락…애틀랜타는 0-12 대패

입력 2026-05-19 11:39:28 | 수정 2026-05-19 11:39:2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하루 쉰 것으로는 타격감 회복에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 듯하다. 또 무안타로 침묵하며 타율이 더 떨어졌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후 타격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김하성. /사진=애틀랜타 브레이브스 SNS



손가락 힘줄 파열 부상으로 시즌 합류가 늦어진 김하성은 부상에서 회복해 MLB 무대로 복귀한 후 극심한 타격 침체에 빠져 있다. 5경기에서 안타를 단 1개밖에 못 치자 전날 보스턴 레드삭스전에는 아예 결장했다. 그리고 이날 다시 선발로 나섰지만 안타 없이 볼넷으로만 한 번 출루하는 데 그쳤다.

4경기 연속 무안타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053(19타수 1안타)까지 떨어졌다. OPS(출루율+장타율)도 0.196밖에 안돼 참담한 수준이다.

김하성은 3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초 2사 후 두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았다. 8회초에는 우익수 뜬공을 쳐 끝내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이날 애틀랜타는 마이애미에 0-12로 완패를 당했다. 타선은 산발 4안타 무득점에 그쳤고, 선발 투수 J R 리치가 4이닝 6실점하는 등 투수진이 무너져 큰 점수차로 졌다.

패했지만 애틀랜타는 32승 16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고, 승리한 마이애미는 22승 26패로 같은 지구 4위에 머물렀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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