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팔꿈치 수술을 받아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KIA 타이거즈 좌완 투수 곽도규가 1군 무대로 돌아왔다.
KIA 구단은 19일 열리는 LG 트윈스와 광주 홈 경기를 앞두고 곽도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팔꿈치 수술을 받고 오랜 기간 재활에 매달린 곽도규가 1년여 만에 1군 복귀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SNS
KIA 불펜 투수로 좋은 활약을 해온 곽도규는 지난해 4월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내측측부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다. 약 1년간 재활에 힘써온 곽도규는 부상에서 회복해 지난 5월 초부터 퓨처스(2군)리그 경기를 통해 실전 복귀를 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6경기 등판해 총 5이닝을 던졌고 2실점해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KIA 구단은 실전 감각을 되찾은 곽도규를 1군으로 콜업해 불펜 강화에 나섰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에 5라운드(전체 42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한 곽도규는 2024시즌 불펜 투수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쳤다. 71경기 등판해 4승 2패 2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3.56의 호성적을 내며 KIA의 통합 우승에 한 몫을 담당했다.
하지만 지난해 시즌 초반 팔꿈치를 다쳐 9경기서 5이닝만 던지고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