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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첫 2경기 연속 안타 및 멀티 출루에 첫 도루까지…애틀랜타는 3연승

입력 2026-05-22 12:03:13 | 수정 2026-05-22 12:03:01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한 경기 쉬고 나와 또 안타를 치고 볼넷도 얻어내 시즌 처음 2경기 연속 안타 및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또한 첫 도루도 성공했다.

김하성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 활약을 펼쳤다.

김하성이 8회초 챌린지를 신청해 스트라이크 판정을 볼로 번복시키며 볼넷을 얻어냈다. 김하성은 1안타 1볼넷으로 멀티 출루를 하며 팀 승리를 거들었다.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김하성은 지난 20일 마이애미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으로 시즌 첫 타점과 멀티 출루를 기록한 바 있다. 21일 경기에는 결장했는데, 이날 선발 복귀해 출전한 2경기 연속 안타와 멀티 출루로 타격감을 이어갔다. 1할이 안되던 시즌 타율은 0.115(26타수 3안타)로 올라갔다.

2회초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5회초 무사 1루 두번째 타석에서 애리조나 선발투수 샌디 알칸타라의 3구째 몸쪽 낮은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채드윅 트롬프의 희생 번트로 2루 진루한 다음 아쿠냐 주니어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7회초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8-3으로 앞선 8회초 2사 후 볼넷을 얻어냈다. 3볼 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바깥쪽 높은 스위퍼를 주심이 스트라이크로 선언했지만,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를 신청해 볼로 판정 번복을 이끌어내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김하성은 도루를 시도해 시즌 1호 도루에 성공했다.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아 이번에는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애틀랜타가 마이애미를 9-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사진=애틀랜타 브레이브스 SNS



애틀랜타는 이날 타선이 활발하게 터져 9-3으로 승리, 3연승을 내달렸다. 애틀랜타는 35승 16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애틀랜타와 이번 홈 3연전에서 1승 뒤 3연패를 당한 마이애미는 22승 29패로 같은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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