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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재명 공소취소 분노한 민심 스벅으로…지선용 인민재판"

입력 2026-05-25 11:14:59 | 수정 2026-05-25 11:14:58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마케팅에 대한 공세를 펴는데 대해 "이재명 재판취소 특검에 분노한 민심을 스타벅스로 돌리려 하고 있다"며 "지방선거용 인민재판"이라고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제가 예언 하나 하겠다. 스타벅스 불매 운동 기한은 딱 6월3일까지다. 이재명, 민주당, 개딸들은 그날이 지나면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스벅 커피를 들고 다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의 2017년 사드 반대, 2023년 후쿠시마 핵 폐수 논란을 언급하며 "이재명은 일본에 가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논의하기까지 했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25



이어 "스타벅스의 5·18 모독을 따지려면 먼저 5·18 전야 광주에서 접대부들과 술 먹고 놀았던 인천의 송영길, 강원도의 우상호 공천부터 철회해야 한다"면서 "5·18을 주취 폭행의 방패로 삼고 있는 정원오도 사퇴해야 한다"고 역공을 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이번 선거 죽창가의 대상은 스타벅스다. 죽창가냐 스타벅스냐. 국민들께서 심판해주기 바란다"며 "이번 금요일 국민들께서는 '내 커피는 내가 고른다'는 자유 시민의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자. 이번 선거는 '이재명 개딸'과 자유 시민의 대결"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에 대한 대전MBC의 충남지사 후보자 토론회 모두발언 통편집, 충남 선거관리위원회의 김 후보 벽보 누락 사건을 언급하며 "왜 이런 심각한 실수는 하필 국민의힘 후보와 관련해서만 발생하느냐"고 꼬집었다. 

장 위원장은 "당이 대전MBC를 고발했지만 경찰은 지금까지 꼼짝 안 하고 있다"며 "야당 당사에는 서슴없이 밀고 들어오더니 MBC 근처에는 발도 들여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타벅스 사건은 배당 하루 만에 고발인 조사를 끝내고 신속하게 정용진 회장 입건까지 완료했다"며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을 열 달째 뭉개고 있는 바로 그 서울경찰청이다. 이 정도면 경찰이 아니라 이재명 흥신소"라고 비판했다.

[미디어펜=이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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