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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000선 위에서 마감…SK하이닉스 200만원 넘겼다

입력 2026-05-26 16:22:30 | 수정 2026-05-26 16:22:26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8000선 위에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코스피 지수가 8000선 위에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세를 주도했다./사진=김상문 기자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99.80포인트(2.55%) 오른 8047.51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223.20포인트(2.84%) 오른 8070.91로 개장해 장중 한때 8131.15까지 오르며 기존 장중 최고치(8046.78) 기록을 갈아치웠다. 장중 내내 8000선 위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일 대비 12.9원 내린 1504.3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941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6248억원, 외국인이 207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에서는 특히 금융투자가 1조4254억원어치 순매수를 한 점이 눈에 띈다.  반면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무려 13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록을 유지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삼성전자(2.22%)와 SK하이닉스(5.72%)를 필두로 현대차(5.19%), 삼성전기(17.31%), LG에너지솔루션(0.25%), HD현대중공업(9.56%), 두산에너빌리티(0.90%) 등이 오른 반면 SK스퀘어(-0.34%), 삼성생명(-4.53%) 등이 하락했다.

이 가운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은 단연 SK하이닉스였다. 장중 한때 208만7000원까지 상승하며 기존 사상 최고가(199만5000원) 기록을 바꿨다. 삼성전자 역시 장중 30만2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22일에 이어 장중 30만원을 넘겼다가 상승폭을 줄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1.39포인트(0.98%) 오른 1172.52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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