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U-19 축구대표팀이 U-20 아시안컵 예선에서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레바논과 한 조에 묶였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8일 오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본부에서 '2027 AFC U-20 아시안컵 예선'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조추첨 결과 대한민국 U-19 대표팀은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레바논과 A조에 편성됐다. U-20 아시안컵 예선은 오는 8월에 개막하며, 한국이 속한 A조의 경기는 키르기스스탄에서 개최된다. 구체적인 경기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2027 AFC U-20 아시안컵 예선 조 편성. /사진=대한축구협회
일본은 G조에서 예멘, 캄보디아, 쿠웨이트와 묶였고 북한은 이란, 베트남, 팔레스타인과 C조에서 경쟁한다.
U-20 아시안컵 예선은 32개 팀이 4팀씩 8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조 1위를 기록한 8팀과 각 조 2위 중 상위 성적 7팀, 그리고 본선 개최국인 중국까지 총 16개 팀이 내년 3월에 열리는 U-20 아시안컵 본선에 나선다.
U-19 대표팀은 지난 3월 대한축구협회(KFA)가 처음으로 실시한 연령별 대표팀 공개채용을 통해 김정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후 두 차례 국내 훈련을 실시했으며, 6월 A매치 윈도우 기간에 맞춰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3차 소집 훈련을 진행해 U-20 아시안컵 예선을 대비한다는 게획이다.
◇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 결과
▲ A조: 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레바논
▲ B조: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인도, 방글라데시
▲ C조: 이란, 베트남, 북한, 팔레스타인
▲ D조: 요르단, 타지키스탄, 바레인, 아프가니스탄
▲ E조: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홍콩
▲ F조: 이라크,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투르크메니스탄
▲ G조: 일본, 예멘, 캄보디아, 쿠웨이트
▲ H조: 호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