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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평택고덕·고양창릉 등 1만 가구 민간참여사업 공모 실시

입력 2026-05-29 14:24:24 | 수정 2026-05-29 14:24:13
박소윤 기자 | xxoyoon@daum.net
[미디어펜=박소윤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평택고덕·인천검단·고양창릉 등 전국 주요 택지지구를 대상으로 약 1만 가구 규모의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에 나섰다. 민간 건설사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활용해 공공주택 품질을 높이고 공급 시기도 앞당기겠다는 구상이다.

LH CI./사진=LH


LH는 전국 14개 블록(8개 패키지), 약 1만 가구 규모의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LH와 민간 건설사가 공동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민간의 설계·시공 역량과 브랜드를 접목해 공공주택의 상품성과 주거 품질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LH는 올해 전국 27개 블록, 약 1만9000가구 규모의 민간참여사업 신규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는 대신 LH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도급형 민간참여 방식'을 적용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LH는 앞서 지난 4월 인천영종과 양주회천 등 6개 블록, 약 3000가구 규모 사업의 민간사업자 선정을 마쳤다. 해당 사업들은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 대상지는 평택고덕, 인천검단, 성남복정, 고양창릉 등이다. LH는 오는 7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뒤 연내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민간참여사업은 민간의 기술과 자본을 활용해 고품질 공공주택을 안정적이면서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식"이라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주택 건설을 통해 주거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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