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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뷰티, 오프라인 열자 온라인 일평균 거래액 35%↑

입력 2026-05-29 17:03:48 | 수정 2026-05-29 17:03:36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무신사 뷰티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온라인 거래액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며 온·오프라인 연계(O4O)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2층에 자리잡은 '무신사 뷰티' 조닝./사진=무신사 제공



무신사 뷰티에 따르면 지난달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내 첫 뷰티 상설 매장에 입점한 500여 개 브랜드의 온라인 일평균 거래액은 입점 이전 기간(1월 23일~4월 21일) 대비 약 35% 증가했다.

특히 뷰티 브랜드별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비건 뷰티 브랜드 '오프라 코스메틱'은 메가스토어 성수 입점 이후 온라인 일평균 거래액이 250% 급증했다. 

이어 메이크업 브랜드 '하트퍼센트(213%)', '무지개맨션(165%)', '톤28(158%)', '빌라쥬11팩토리(151%)' 등 신진 및 인디 브랜드들이 일제히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오프라인 쇼룸 효과를 누렸다.

무신사 뷰티는 오프라인 공간을 단순 판매 매장이 아닌 '체험형 플랫폼'으로 고도화한 점이 온라인 실적 확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무신사 뷰티 스페이스1에서 팝업을 운영한 색조 브랜드 '루미르'의 경우,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초빙 등 오프라인 고객 소통을 강화한 결과 팝업 기간 내 온라인 거래액이 240%, 검색량은 420% 늘어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무신사 뷰티는 신진·인디 브랜드를 발굴해 온·오프라인 성장을 돕고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는 '넥스트 뷰티' 중장기 전략에 속도를 낸다. 올해 9월과 11월에는 각각 성수와 홍대 지역에 신규 뷰티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로 열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이 입점 브랜드들의 실질적인 거래액 성장으로 직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진 브랜드들이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혀 O4O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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