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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선 KG그룹 회장,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기업가 소명 실천”

입력 2026-05-29 16:54:30 | 수정 2026-05-29 16:54:19
박준모 기자 | jmpark@mediapen.com
[미디어펜=박준모 기자]곽재선 KG그룹 회장이 29일 ‘2026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제조 부문 경영자상을 받았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2026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제조 부문 경영자상을 받았다. 사진은 곽재선 회장이 수상하고 있는 모습./사진=KG그룹 제공



‘한국의 경영자상’은 한국능률협회(KMA)가 주최하며, 매년 한국의 경제 발전을 이끌어온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학계·경제계의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곽재선 회장은 경영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들을 인수해 단기간에 정상화를 이뤄내며 KG그룹을 성장시켰다. 1985년 건설플랜트 업체인 세일기공 설립했는데 인수를 통해 철강, 화학, 친환경·에너지, IT, 미디어, F&B, 자동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곽 회장은 사명감을 넘어 ‘소명감’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며 진정한 기업가의 역할을 실천해왔다. 실제 경영 성과도 두드러졌다. KG스틸은 2019년 KG그룹에 인수되면서 곧바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KG모빌리티 역시 인수 이후 흑자를 실현했으며, 지난해에는 7만286대를 수출하며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곽 회장은 KG케미칼 등 20여 개 계열사의 경쟁력을 높이며 KG그룹을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도약시켰다.

사회적 책임과 함께 문화예술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 활동은 물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인재들에게도 후원하고 있다. 또 곽재선 문화재단을 통해 문화예술로 사회 환원의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문화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곽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자상을 받게 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KG그룹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가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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