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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율 오후2시 48.9%…전남 58% '최고'·광주 45.3% '최저'

입력 2026-06-03 14:45:38 | 수정 2026-06-03 14:47:07
이보라 기자 | dlghfk0000@daum.net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 당일인 3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8.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3.51%를 합산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183만3284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사전투표와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투표율이 합산된다.

현재 투표율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0.7%보다 8.1%포인트 높은 수치다.

6·3지방선거일인 3일 잠실본동 제4,5,6투표소가 설치된 서울 잠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6.6.3./사진=연합뉴스

시간대별 투표율 집계를 시작한 1998년 2회 지방선거 이래 역대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최고치이기도 하다.

지난해 21대 대통령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은 65.5%, 2024년 22대 국회의원선거는 56.4%였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8%)이다. 강원(54.5%), 전북(54.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광역시(45.3%)다. 경기(46%)와 인천(46.3%)도 광주에 이어 투표율이 낮다.

이 밖에 지역의 투표율은 경남 52.4%, 세종 50.5%, 울산 50.2%, 경북 50.1%, 서울 49.4%, 충북 48.8%, 부산 48.5%, 대전 48.3%, 충남 48.3%, 제주 47.0% 순이었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할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제시하면 된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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