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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반도체 엔비디아·TSMC 빼곤 대부분 강세...샌디스크·인텔 급등

입력 2026-06-04 04:37:28 | 수정 2026-06-04 04:52:58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대형 기술주가 큰 폭의 조정을 받은 가운데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는 혼조였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증시에서 이란 종전 교착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대형 기술주가 큰 폭의 조정을 받은 가운데 반도체주는 혼조였다.

3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메모리 대표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오후 3시8분 현재 0.75%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째 랠리다.

같은 메모리주인 샌디스크는 6% 넘게 급등했다. 최근 증권사의 부정적 평가 등으로 주가가 하락했던 인텔은 3.50% 뛰었다. 6일만의 상승 반전이다.

반도체 장비주도 강세였다. ASML은 1.80%, 램리서치는 2.75%,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1.80% 각각 상승했다.

AI 반도체주인 AMD는 3%, 브로드컴은 0.80% 각각 올랐다. 퀄컴도 3.50% 뛰었다.

반면 AI 대장인 엔비디아는 3% 넘게 떨어졌다. 지난 1일 급등후 이틀 연속 조정이다. 파운드리 대표인 TSMC도 1.50% 하락했다.

반도체주는 빅테크들의 AI 인프라 확장 최대 수혜주가 되면서 올해 들어 나스닥시장의 상승장을 계속 주도해왔다.

이날은 국제유가와 국채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됐다.  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말까지 최소한 0.25%포인트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실상 완전히 물건너갔다는 뜻이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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