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양효진과 손예빈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총상금 15억원)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신인 양효진과 투어 5년차 손예빈은 5일 강원도 원주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쳤다. 공동 선두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른 양효진(왼쪽)과 손예빈.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이번 시즌 투어에 데뷔한 양효진은 10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톱10에 들었으나 아직 우승한 적은 없다. 더 시에나 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오른 것이 최고 순위였다.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손예빈은 그동안 116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2023년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것이 개인 최고 성적이다.
양효진과 손예빈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출발을 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박현경과 김수지, 김지수가 6언더파로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 그룹을 이뤘다. 박현경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 김수지와 김지수는 버디만 6개를 적어냈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은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우승으로 KLPGA 투어 통산 20승 고지에 오른 박민지는 3언더파 공동 1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박민지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4연패를 달성해 이 대회와 인연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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