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서교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정상, 지난해 신인왕 데뷔 첫 우승…김민선7 1타 차 준우승

입력 2026-06-07 17:12:10 | 수정 2026-06-07 19:39:42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지난해 신인왕 서교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총상금 15억원) 정상에 올라 데뷔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서교림은 7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서교림은 김민선7(14언더파)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서교림이 첫 우승으로 받은 상금은 2억 7000만원이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서교림.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서교림은 지난해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준우승 2번 포함 톱10에 4번 들었다. 비록 우승은 한 번도 못했지만 신인왕은 그의 차지였다. 올 시즌에도 시에나 오픈 준우승, E1 채리티오픈 공동 3위 등으로 정상 문턱까지만 갔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드디어 처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라운드에서 김민선7, 김수지와 공동 선두에 올랐던 서교림은 이날 초반부터 예리한 샷 감각으로 1번홀(파4)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치고나갔다. 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로 일찍 격차를 벌렸다.

이후 서교림은 7번홀(파4)과 9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낚아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우승을 예약했다.

후반 들어 서교림이 보기 1개와 버디 1개로 타수를 더 줄이지는 못해 김민선7과 박혜준의 추격을 받기도 했지만 추월당하지 않고 끝까지 선두를 지켜냈다.

김민선7은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서교림과 1타 차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박혜준이 3타를 줄여 13언더파로 3위,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김수지는 1타밖에 못 줄여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우승으로 KLPGA 투어 통산 20승 고지에 오른 박민지는 역대 최다승인 21승에 도전했으나 공동 25위(5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은 공동 53위(이븐파)에 머물렀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