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은행의 1분기 국민소득 통계 발표를 직접 소개하며 “대한민국 경제 도약이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 국민총소득(GNI) 성장률이 올해 1분기 전기 대비 9.2%를 기록했다. 196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고치”라고 밝혔다.
이어 “1분기 명목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전기 대비 10.5%로, 1976년 이후 약 50년만의 최고치이고, 전년 동기비로는 17.1%로 30년만의 최고치”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6.10./사진=연합뉴스
그러면서 “덕분에 올해 국가채무비율이 40% 중후반대로 상당 폭 낮아지고 세수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재정건전성이 한층 더 튼튼해질 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여력도 커질 것”이라며 “국민연금 기금 강화까지 감안하면 우리 공동체의 재정은 정부 출범 당시보다 훨씬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 출범 후 모든 분기의 성장률도 상향 업데이트됐다. 1분기 실질 GDP 증가율은 전기비 1.7%(속보치)에서 1.8%로, 전년 동기비 3.6%에서 3.8%로 조정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삶과 일상 속에서 이 성과가 느껴져야만,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이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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