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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스틴, 외국인 선수 5번째 4시즌 연속 20홈런 '-1'…달성하면 LG 소속 최초

입력 2026-06-11 16:08:33 | 수정 2026-06-11 16:08:2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LG 외국인 강타자 오스틴이 4시즌 연속 20홈런 달성까지 홈런 단 한 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스틴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와 홈 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렸다. 시즌 18호, 19호 홈런을 잇따라 쏘아올렸다.

LG 오스틴이 홈런 1개만 더 날리면 외국인 선수 역대 5번째로 4시즌 연속 20홈런을 달성한다. /사진=LG 트윈스 SNS



이제 오스틴은 홈런 1개를 더 날리면 시즌 20호 고지에 올라 4시즌 연속 20홈런을 달성한다. 이 기록은 KBO 리그 역대 29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5번째다.

오스틴은 2023년 LG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에 입성한 첫 해 23홈런을 쳤다. 데뷔 시즌에 리그 홈런 3위에 올랐다.

이후 2024년 32홈런, 2025년 31홈런으로 2시즌 연속 30홈런을 넘어섰다. 2024년 기록한 32홈런은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다. 그리고 올 시즌 4시즌 연속 20홈런을 눈앞에 뒀다.

오스틴은 지난 6월 2일 수원 KT전에서 KBO 리그 역대 109번째이자, 외국인 선수 9번째로 통산 100홈런을 넘어섰다. 현재 통산 105홈런으로, 역대 외국인 선수 통산 홈런 부문에서도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표=KBO



한편 외국인 선수 중 4시즌 이상 연속 2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총 4명에 불과하다. 5시즌 연속 20홈런을 기록한 우즈(전 두산), 로맥(전 SSG)과 4시즌 연속 20홈런을 때려낸 데이비스(전 한화), 로하스(전 KT)만이 해당 기록에 이름을 남겼다. 오스틴이 20홈런을 달성하면 역대 5번째 기록이다.

또한 오스틴이 이번 시즌 20번째 아치를 그리게 되면 LG 소속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4시즌 연속 20홈런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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