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아림과 윤이나가 짝을 이뤄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팀 대회 2026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에서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아림과 윤이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합작해 2언더파를 쳤다.
김-윤 조는 3언더파로 공동 1위를 이룬 니콜 브로크 에스트루프(덴마크)-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 미셸 장(중국)-카밀 보이드(미국), 히라 나비드(호주)-걸린 카우르(미국) 조에 1타 차로 뒤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인 1조 대회 다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오른 김아림-윤이나 조. /사진=LPGA 공식 SNS
공동 1위가 3개조, 공동 4위는 김아림-윤이나 조 포함 9개조나 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다우 챔피언십은 두 명이 짝을 이뤄 1, 3라운드는 공 1개를 두 선수가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2, 4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플레이한 뒤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아림은 LPGA 투어 3승을 올렸고, 데뷔 2년차인 윤이나는 아직 우승을 못 해봤다. 이번 대회에서 호흡을 맞추며 김아림은 4승, 윤이나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효주-최혜진 조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이소미-임진희 조는 이븐파를 기록, 안나린-주수빈 조와 함께 공동 16위로 출발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올리비아 코완(독일)과 짝을 이뤄 이븐파, 공동 1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코다가 이 대회에 출전한 것은 4년 만이다.
고진영은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파트너를 이뤄 출전, 1오버파 공동 2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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