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2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일던의 TPC 토론토 앳 오스프레이 북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다.
RBC 캐나다 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32위에 오른 김주형. /사진=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
김주형의 순위는 공동 32위지만 공동 1위가 6언더파로 불과 3타 차밖에 안된다. 공동 7위 그룹(5언더파)과도 2타 차여서 김주형은 남은 라운드를 통해 톱10 이상을 노려볼 만하다.
김주형은 PGA 투어 통산 3승을 올렸지만 지난해부터 부진을 겪고 있다. 지난해 출전한 26개 대회에서 톱10에 한 번밖에 못 들었다. 올 시즌에도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이며 13개 대회에 나서 5월 머틀 비치 클래식(공동 6위)에서 유일하게 톱10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에서 일단 무난한 출발을 해 얼마나 높은 곳까지 올라갈 것인지 주목된다.
브룩스 켑카(미국)를 비롯해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사히스 시갈라, 에릭 콜, 샘 번스(이상 미국), 매튜 앤더슨(캐나다) 등 6명이 나란히 6언더파를 기록,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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