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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 USA 출격…글로벌 CDMO 수주 확대 총력

입력 2026-06-15 16:07:26 | 수정 2026-06-15 16:07:24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미디어펜=박재훈 기자]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서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수주 확대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 이미지./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일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제약 박람회로 글로벌 기업 간 파트너십과 사업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는 대표적인 산업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사명이 이끄는 혁신’을 주제로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2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공급망 다변화와 대형 생산 파트너 확보에 나서면서 대규모 생산능력과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갖춘 CDMO 기업 간 수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창사 이후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4년 연속 단독 부스로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전시장 중심부에 140㎡ 규모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부스 상단에는 대형 LED 월을 설치해 방문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인터랙티브 터치 스크린을 통해 CRO·CDO·CMO를 아우르는 CRDMO 기반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미국 록빌 캠퍼스를 포함한 생산 인프라 확장 현황을 강조해 글로벌 공급 역량을 부각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주요 세션 참여를 통해 사업 전략도 공개한다. 23일에는 제임스 최 영업지원담당 부사장이 ‘한국의 부상’을 주제로 한 공식 패널 세션에 참여하며 제프 메이슨 미주 세일즈 담당 상무 역시 현장 발표를 통해 회사의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소개한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대규모 마케팅도 병행한다. 샌디에이고 공항부터 전시장까지 이어지는 주요 동선에 약 170개의 배너를 설치하고 전시장 메인 로비에는 디지털 영상 광고를 운영해 기업 비전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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