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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김하성 시즌 첫 맞대결, 비로 중단돼 서스펜디드 선언…18일 더블헤더 실시

입력 2026-06-17 11:44:38 | 수정 2026-06-17 11:44:32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시즌 첫 맞대결이 비 때문에 경기 도중 연기됐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가 2회 말 애틀랜타 공격을 앞두고 비로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됐다. 2회초 종료 시점의 스코어는 샌프란시스코가 3-2로 앞서고 있었다.

이정후와 김하성의 시즌 첫 맞대결이 비로 경기 도중 중단돼 서스펜디드 선언됐다. 경기는 다음날 재개되고 더블헤더를 치른다.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SNS



이로써 두 팀간 경기는 하루 연기돼 18일 더블헤더로 치르게 됐다. 더블헤더 1차전은 샌프란시스코의 3-2 리드 상황에서 2회말 애틀랜타 공격부터 재개된다.

이날 경기에는 이정후와 김하성이 모두 선발 출전해 '코리안 더비'가 펼쳐지고 있었다. 이정후는 5번타자 우익수로, 김하성은 9번타자 유격수로 나섰다.

이정후는 1회말 공격 1사 만루의 첫 타석에서 중견수 쪽 깊숙한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선제 타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경기가 중단됐다.

올 시즌 이정후는 타율 0.331로 잘 나가고 있고, 김하성은 극심한 타격 부진 속 타율 0.089에 머물러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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