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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금리인상 예고에도 반도체 대부분 상승...마이크론·암 강세

입력 2026-06-18 04:46:07 | 수정 2026-06-18 04:45:59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대형 기술주들이 강한 조정압력을 받았으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반도체주는 대부분 상승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대형 기술주들이 강한 조정 압력을 받았으나 반도체주는 대부분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오후 3시8분 현재 1.70% 하락한 203.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다른 반도체주는 대부분 강세였다. 브로드컴은 4%, AMD는 1.40% 각각 올랐다.

메모리 대표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5%, 인텔은 3.50%각각 뛰었다. 반도체 장비주도 급등했다. ASML은 4.70%,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5.60%, 램리서치는 2.40% 각각 상승했다.

영국의 반도체 설계업체인 암홀딩스는 8%, 마벨 테크놀로지는 7% 각각 치솟았다. 파운드리 대표주인 TSMC도 2% 올랐다.

이는 연준이 이날 통화정책 결정회의에서 연내 최소 1차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나스닥시장의 대형 기술주가 모두 급락한 것과 대비된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악화로 투자 판단이 어려워진 가운데 강한 실적이 예상되는 반도체주에 베팅한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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