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삼성전자, '갤럭시 A37 5G' 국내 출시… AI 기능·대화면 갖췄다

입력 2026-06-18 15:53:46 | 수정 2026-06-18 15:53:36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과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갖춘 중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7 5G'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A37 5G'를 소개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오는19일 '갤럭시 A37 5G'를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어썸 라벤더, 어썸 화이트, 어썸 차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9만8400원이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A37 5G는 170.1mm(6.7형) 크기의 FHD+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영상 시청과 게임 이용 시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제공한다.

카메라는 후면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 구성이다.

특히 광각 카메라는 1.0마이크로미터(㎛) 픽셀 센서를 적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은 촬영을 지원하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도 탑재해 촬영 안정성을 높였다.

배터리는 5000mAh 용량을 적용했다. 초고속 충전 2.0 사용 시 30분 만에 최대 60%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을 지원해 제품 내구성도 강화했다.

갤럭시 A37 5G에는 갤럭시 A 시리즈 전용 모바일 AI 기능인 '어썸 인텔리전스'도 탑재됐다.

사용자는 'AI 지우개'를 활용해 사진 속 불필요한 피사체를 제거할 수 있으며, '편집 제안' 기능을 통해 AI가 이미지 품질 개선 방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또 음성 녹음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텍스트 변환' 기능도 지원한다. 회의 기록이나 강의 정리, 통화 내용 정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37 5G에 최대 6회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와 최대 6년간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AI 기능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넘어 중급형 제품군까지 빠르게 확대되면서, 모바일 AI 대중화 경쟁도 한층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A37 5G는 어썸 인텔리전스 AI 기능과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일상 속 사용성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AI와 모바일 혁신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제품을 구매·개통한 고객에게 '윌라 2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또한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 행사 대상 제품으로 결제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