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무신사 뷰티는 패션 브랜드 및 팬덤형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한 협업 전략을 통해 입점 뷰티 브랜드들의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 간 협업 기획을 직접 주도해 시너지를 내는 구조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점 2층에 위치한 무신사 뷰티 스토어./사진=무신사 제
실제로 지난달 디자이너 브랜드 '르쥬'와 협업해 무신사 뷰티에서 선발매한 '설화수 퍼펙팅 쿠션'은 출시 30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르쥬의 자개 케이스 디자인이 화제를 모으면서 설화수의 타 제품 판매로도 이어져 해당 브랜드의 5월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261% 급증했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셀렉스'와 헤어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를 단백질 키워드로 묶은 교차 마케팅을 진행해 올해 1~5월 누적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1%, 111% 신장했다.
이 외에도 뷰티 인플루언서 '티벳동생'과 협업한 '더랩바이블랑두'의 5월 거래액이 전월 대비 약 19배 폭증했으며, '모남희' 키링을 결합한 프래그런스 브랜드 '테일러센츠' 역시 동기간 거래액이 149% 성장했다.
무신사 뷰티는 이 같은 기획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서 한층 다변화된 독점 협업 상품들을 대거 선보이며 신규 고객 유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뷰티 영역에 패션, 식품, 캐릭터 등 이종 산업의 팬덤 요소를 결합한 시도가 구매 전환율 상승으로 증명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기획 역량을 투입해 차별화한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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