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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R 24계단 점프 '공동 22위'…셰플러 선두 나서

입력 2026-06-27 09:11:33 | 수정 2026-06-27 09:11:3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대회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김시우는 1라운드 공동 46위에서 공동 22위로 24계단 뛰어올랐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22위로 뛰어오른 김시우. /사진=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



김시우는 올 시즌 톱 10에 8차례 오르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주 메이저대회인 US 오픈에선 컷 탈락한 아쉬움이 있었고, 이번 대회도 출발은 좋지 않았으나 2라운드에서 순위 상승을 이루며 상위권 진입 채비를 했다.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버디 7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가 됐다. 전날 공동 32위에서 공동 27위로 5계단 올라섰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이날 무려 10언더파를 몰아치는 폭발적인 샷 감각으로 선두로 나섰다. 셰프러는 이날 버디 11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로 10타나 줄였고, 중간합계 16언더파 단독 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

올 시즌 1승밖에 못 올린 셰플러는 시즌 2승을 노린다. 빅터 호블란(노르웨이)이 셰플러에 2타 뒤진 14언더파,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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