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윤이나, 메이저대회 위민스 PGA 챔피언십 2R도 선두…유해란·김아림 등 공동 2위와 5타 차

입력 2026-06-27 09:37:35 | 수정 2026-06-27 09:37:35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300만 달러)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켜 첫 우승을 정조준했다.

윤이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다.

1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나섰던 윤이나는 중간합계 12언더파를 기록,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김아림과 유해란 등 공동 2위 그룹(7언더파)과는 5타나 차이가 나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켜 우승에 다가선 윤이나. /사진=LPGA 공식 SNS



윤이나는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관왕(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에 오른 뒤 지난해 LPGA 투어에 뛰어들었다. 첫 시즌에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적응 기간을 보내느라 기대만큼 성적을 못 냈지만 LPGA 2년차가 된 올 시즌에는 저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4차례 들었던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선 이틀 연속 좋은 샷감각을 과시했다. 경쟁자들과 다소 큰 스코어 차이로 반환점을 돌아 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장식할 채비를 갖췄다.

유해란이 이날 버디만 8개를 쓸어담으며 8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가 됐다. 1라운드 공동 70위에서 무려 68계단 수직 상승해 공동 2위로 올라서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아림은 2타를 줄여 유해란, 브룩 핸더슨(캐나다),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은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나란히 공동 6위(6언더파)에 올랐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