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카카오모빌리티, 제주관광공사와 맞손… 카카오 T로 제주여행 지원

입력 2026-06-29 15:59:59 | 수정 2026-06-29 15:59:57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제주관광공사와 손잡고 여름 휴가철 제주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카카오 T에서 항공권과 렌터카, 공항 이동 서비스는 물론 지역 관광 콘텐츠까지 함께 제공해 여행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제주관광공사, 여름 제주여행 활성화 위해 맞손./사진=카카옴모빌리티 제공



카카오모빌리티는 제주관광공사와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제주관광공사가 보유한 지역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카카오 T 홈 화면에 '제주갈 때' 테마 탭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해당 탭에서 김포-제주 특가 항공권과 렌터카 할인, 공항 이동을 위한 벤티 예약, 김포공항 인근 주차장과 발레파킹 예약 등 여행 전 과정에 필요한 이동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T 멤버스 구독 회원에게는 제주 여행 관련 쿠폰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한 관광 콘텐츠도 선보인다. 물놀이 명소와 여름 축제 정보, 추천 드라이브 코스 등을 제공하며, 드라이브 코스는 카카오내비 이동 데이터와 제주관광공사의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선정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이동 서비스와 관광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이용자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모빌리티 플랫폼 경쟁이 이동 서비스 제공을 넘어 여행과 관광, 지역 콘텐츠를 연계하는 생활 플랫폼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관광 콘텐츠를 추천하는 서비스도 플랫폼 차별화 요소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 T에서 이동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은 물론 모빌리티 데이터와 지역 관광 콘텐츠를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이용자 편의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