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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데이비슨 대체 외국인타자 블레인 크림 영입…마이너리그 통산 134홈런 거포

입력 2026-07-01 16:54:34 | 수정 2026-07-01 16:54:27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맷 데이비슨과 결별한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타자로 블레인 크림(29·등록명 블레인)을 영입했다.

NC 구단은 1일 내야수 블레인과 총액 32만 5000 달러(연봉 27만 5000 달러, 옵션 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블레인은 신장 178cm, 체중 101kg의 우투우타 내야수로, 2019년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NC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 블레인 크림. /사진=NC 다이노스 홈페이지



메이저리그에서는 텍사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통산 20경기밖에 안 뛰었고 65타수 13안타, 타율 0.200, 5홈런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 많이 뛰고 좋은 활약을 했다. 

블레인은 마이너리그 통산 728경기 출전해 타율 0.290(2794타수 811안타), 134홈런, 530타점을 기록한 거포형 타자다. 통산 출루율 0.370, 장타율 0.499를 기록하며 우수한 출루 능력과 장타력을 보여줬다. 최근 5시즌(2021~2025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때리는 등 꾸준한 장타 생산 능력을 입증했다.

2026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57경기 출전해 타율 0.265(223타수 59안타), 10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블레인은 안정적인 선구안을 바탕으로 출루 능력과 장타력을 두루 갖춘 타자로 타선의 연결고리 역할과 해결사 역할을 모두 해줄 수 있는 선수"라며 "또한 삼진 비율이 낮고 콘택트 능력이 뛰어나 KBO리그에도 빠르게 적응해 팀 공격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C는 앞서 2024시즌부터 함께 했던 외국인타자 데이비슨을 방출했다. 데이비슨은 데뷔 시즌이었던 2014년 46홈런을 날려 홈런왕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도 36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시즌 홈런 8개에 그치며 타격 하향세를 보여 NC를 떠나게 됐다.

한편, 블레인은 2일 NC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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