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한미약품이 투자사와 협업을 통해 바이오벤처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확대에 나선다.
한미약품-키움증권, 바이오 이노베이션 데이./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은 3일 키움증권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7월 15일 서울 송파구 한미 C&C 스퀘어에서 ‘한미×키움바이오이노베이션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벤처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성격의 행사로 유망 기업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시장에 소개하고 실질적인 투자 및 협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외부 기술 도입과 공동개발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이 신약 개발 리스크를 낮추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어 한미약품의 이번 행사도 향후 핵심 파이프라인 발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바이오벤처 IR 피치와 투자자 간 1대1 미팅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IR 세션에는 딥카디오, 리파인, 메디튤립, 씨앤큐어, 에어로바이오, 에스엔이바이오, 오디엔, 오토텔릭바이오, 포트래이, 휴런 등 국내 유망 바이오벤처 10개사가 참여해 핵심 파이프라인과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행사는 발표와 개별 미팅을 연계해 기업이 투자자와 직접 논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VC·PE·증권사·전략적 투자자(SI) 등 다양한 투자 주체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여 기업은 키움증권과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단이 시장성과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향후에도 키움증권과 협력해 유망 바이오벤처 발굴과 투자 연계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벤처와 투자자가 한 자리에서 기술과 가능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라며 “국내 제약·바이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연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