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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공동 46위-임성재 공동 71위 부진...존디어 클래식 고터럽 역전 우승

입력 2026-07-06 10:02:42 | 수정 2026-07-06 10:02:41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 마지막 날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오히려 하락했다.

김주형은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를 쳤다.

존디어 클래식 마지막 날 부진해 공동 46위에 그친 김주형. /사진=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



최종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김주형은 3라운드 공동 27위에서 19계단 떨어지며 공동 46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상위 톱10이 한 명도 출전하지 않아 하위 랭킹 선수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 김주형은 3라운드까지 공동 8위 그룹에 3타 차로 뒤져 톱10 진입도 기대됐으나, 이날 샷이 흔들리며 공동 46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더욱 부진했다. 5타를 잃는 부진 끝에 공동 71위(3언더파)로 처져 컷 통과를 한 선수들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존디어 클래식 우승컵을 들어올린 크리스 고터럽. /사진=PGA 투어 공식 SNS



우승은 크리스 고터럽(미국)이 역전극을 펼치며 차지했다. 고터럽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쓸어담으며 합계 20언더파가 돼 2위 맥스 호마(미국·19언더파)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시즌에 벌써 3승을 올린 고터럽은 우승 상금으로 158만4000달러(약 24억2000만원)를 받았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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