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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스틴·두산 최민석, KBO 리그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입력 2026-07-06 16:02:08 | 수정 2026-07-06 16:02:06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강타자 오스틴과 두산 베어스 차세대 에이스 최민석이 6월 한 달간 팀 기여도가 가장 높은 타자-투수로 꼽혀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수상한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6일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6 신한 SOL KBO 리그 6월 수상자로 LG 오스틴과 두산 최민석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LG 오스틴과 두산 최민석이 KBO 리그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사진=KBO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타자 부문에서는 LG 오스틴이 WAR 2.05로 1위를 차지했다. 6월 한 달간 리그 최고의 타격감을 선보인 오스틴은 타점 1위(34타점), OPS 1위(1.260), 안타 공동 1위(34안타), 홈런 공동 1위(11홈런)를 기록하는 등 각종 공격 지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오스틴은 2026년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두산 최민석이 WAR 1.63으로 1위를 차지했다. 최민석은 6월 한 달간 선발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으며,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위(0.84), 평균자책점 1위(0.84), 다승 공동 1위(4승)에 오르는 등 리그 정상급 투구를 펼쳤다. 꾸준한 선발 활약으로 6월 두산의 상승세를 이끈 최민석은 생애 처음으로 2026년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표=KBO



6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된 두 선수에 대한 시상식은 각 소속 구단의 홈구장에서 7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로 시상금 15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한국쉘은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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